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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 러블리즈 여름 콘서트 Alwayz 토요일 공연 후기
게시물ID : star_415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보며피식
추천 : 21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7/30 23:06:11



사실 어제 쓰려고 했는데....

집에 거의 막차를 타고 와서 대전에 내려오자마자 기절을 하고..

오늘은 알바를 가서..ㅋㅋㅋㅋ 이제야 쓰게 되네요!!!


사실 저번 겨나럽이 제 첫 오프였고, 그 다음엔 쇼케, 팬싸도 가서 나름 단련이 되어있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금요일에 서울에 도착해서 친구집에 짐을 풀자마자 떨려 죽겠더라구요...ㅋㅋㅋㅋ

오프는 진짜 전날이 제일 떨리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좀 놀다보니... 알람을 맞추고 일어나니깐 4시간 잤더라구요 그날..ㅋㅋㅋㅋ

진짜 굿즈 사겠다는 일념하게 간신히 일어나서 바로 굿즈를 사러 갔는데...

세상에.... 줄이....

저 나름 빨리 갔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못 사는 줄 알았네요...ㅋㅋㅋㅋ

그래도 사려고 한 걸 다 사고!!!! (제가 사고 한시간?? 한시간 반?? 만에 포카 품절 뜨더라구요..ㅋㅋㅋㅋ ㅎㄷㄷ 무서운 러블리너스들...)


더워서 벤치에 좀 안장있다가 사람들이 막 달려가서 줄을 서길래 그냥 따라가서 줄을 섰는데


부채 나눔이 딱!!!!


그래서 부채도 4내가 나눔을 받고!!!


친절한 오유분께서 예전에 대전에서 나눔하실때 잠깐 본 제 얼굴을 기억하시고...

지금, 우리 포카 풀셋을 나눠주셔셔.. 그것도 받아서 고이고이 간직하고...(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친구랑 간단히 점심을 먹고 짐을 친구집에 놓고


럽봉 하나 들고 당당하게 올림픽홀을 갔습니다..ㅋㅋㅋㅋ


가서 쌀화환도 열심히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올림픽홀 정면 사진도 찍고...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공연장을 들어갔는데....


콘서트를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콘서트장은 정말


현실과 환상의 중간지점에 있는 기분이에요...ㅋㅋㅋㅋ


매일 모니터나 폰 화면에서만 보던 러블리즈가 눈 앞에서 무대를 하고 있고


러블리즈 노래를 들으면서 머릿속으로만 외치던 응원법을 주위 러블리너스들과 함께 목청이 터지게 같이 외치고


같이 호흡을 한다는게 정말... 콘서트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기분인 것 같아요...ㅋㅋㅋ


모든 무대가 기억에 남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 그대에게

처음 일등을 한 지금, 우리

제일 신나게 따라 부른 1cm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ㅋㅋㅋㅋ 


사실 이번 콘서트에서 꼭 보고 싶었던 무대가 지금, 우리였는데


무대를 보면서 응원을 하는데 진짜 이번 콘서트에서 제일 좋았어요...ㅋㅋ



밴드 사운드로 콘서트 음향을 꽉꽉 채워주고


콘서트도 5시에 시작해서 8시 반이 다 돼서 끝났고...


마지막 멘트타임때는 정말 울컥할 정도로 감동도 있었고...


항상 울림을 욕했지만.. 이번만큼은 울림을 찬양해야겠어요...ㅋㅋㅋㅋ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러블리즈 멤버들은 정말... 그냥 러블리즈 그 자체였네요..ㅋㅋㅋ



정말 행복했던 하루였어요...ㅋㅋㅋ


콘서트는 갈말갈이 없어요 그냥 가야합니다...


전 이제 러블리즈 노래 쭉 틀어놓고 자러 가야겠어요...ㅋㅋㅋㅋ


재미없는 후기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밤 되세요!!!


그리고... 저는 언제쯤 플없찐을 탈출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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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1



여러분


러블리너스 하세요.....


진짜 후회 안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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