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가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를 앞두고 모친상을 당했다네요. 삼재인가... (그래도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는데.. 왠지 딱하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모처럼 재기하려 했는데, 그동안 모친이 병세로 누워있었나봐요. 간경변이라네요. 딱해라.. 예전에 김연아 선수가 시니어 데뷔후 한창 주가가 오를당시 공중파 방송사에서 방영했던 다큐멘터리를 보면 러시아 대회에서 격돌하는 마오선수와 마오선수의 어머니, 그리고 김연아 선수와 김연아 선수의 어머니,.. 이렇게 넷이 어색하게 마주쳐서 인사하는 장면이 나왔었죠.. 마오선수 슬픔이 크겠어요. 이제 시즌 시작했는데 모친상이라니... 아휴..
그녀가 다시 주니어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트악도 그땐 껌 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