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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da_4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해강
추천 : 11
조회수 : 296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8/12 00:59:40
본인은 비정규직 프리랜서
딱 일 하는 만큼만 버는 직종
올 3월부터 주1회 나가던 곳이 있음
일거리가 없음
그래도 시작했으니까. 아주 적지만 고객이 있으니까 계속 함
시간이 갈수록 여긴 아니구나 싶었음
주관적으로도 별로고 객관적으로도 별로고
다른 프리랜서들이 자꾸만 그만두나봄
구직 사이트에 계속 구인광고가 올라옴
아 나만 그리 느낀게 아니구나 깨달음
그래도 시작은 했으니 1년은 채우자는 생각으로 계속 함
근데 오늘 대표가 날 따로 부르더니 일 적으로 테클 들어옴
돈도 안되고 시간도 아까웠으나 그만 두는것도 귀찮고 새로 일 구하는 것도 귀찮은데다가 일적인 테클은 없어서 그나마 붙어있을 이유였음
근데 이제 그것도 없어짐
기분 졸라 개구렸지만 덕분에 더이상 할 이유를 알아서 없애주심
퇴사 결심함
알고보니 나 말고도 이번주에 그만둔다고 한 사람 2명이나 더 있었음. 전체 대표랑 꼬붕 빼면 4명인데ㅎㅎㅎㅎㅎㅎㅎ
기관 시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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