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집에 걸어서 가던 도중에 버스정류장에 버스가 섰는데, 어떤 분이 핸드폰보면서 내리더라구요.
그~대로 보면서 횡단보도로 가더니 익숙한 폼으로 시각장애인용 안내기?를 누르고는
안내 나오면서 신호 바뀌니까 핸드폰 보면서 바로 건너갔어요.ㅋㅋㅋㅋㅋ 핸드폰에서 눈을 뗄 필요가 없음.ㅋㅋㅋ
아마 집 근처라 여러 번 해본 모양이더라구요.ㅋㅋ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없어 보였으니까 혹시라도 콜로세움ㄴㄴ!
다만 우리나라는 성급한 운전자가 많은데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시각장애인분들은 더 위험하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