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목장 이야기
어느 마을에 말을 키우는 목장이 있었다.
그 목장엔 수말 한마리와 암말 3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그러다 갑자기 들어닥친 이상한 병에 수말이 죽고 말았다.
그러자 암말이 이히히힝 하며 울면서 말했다.
"해줄 말이 없군..."
2. 건너편 목장
그런데 같은 수의 말을 키우는 건너편 목장에선
이상하게 수말을 남긴채 암말들이 모두 죽어버렸는데
수말이 이히히힝 하며 슬피 울며 얘기했다.
"할 말이 없군..."
언어 유희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