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저번주에 턱에 보톡스를 맞았다고 함.
물론 어머니께는 비밀.
다음날 어머니가 보더니 얼굴에 뭐했냐고 빨리 실토하라고 함.
(보톡스는 맞는다고 당장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1~2주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엄마는 못속여 라고 하면서 보톡스 맞았다고 실토했다고 함.
그랬더니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얼굴에 화학물질 넣지 말고 뇌에 뭘 넣으라고 하셨다고 함.
다들 빵터져서 키득댔다는 훈훈한 이야기.
(참고로 이 여직원은 27살 모태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