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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4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머니쥐★
추천 : 0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9/15 22:16:01
나이를 먹고.
점점 30대에 가까워질 수록 시간도 빨라지기도 하지만 포기하는것도 많고.
나 스스로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어른들앞에서는 겸손떨지만
정작 나보다 나이 어린사람 앞에서는
"나땐 안이랬어~"이려면서 그들을 무시하고....
나의 경험이 마치 진리인냥... 나와 같은 경험을 하지 못한 나의 밑에 직원이나 후배나 기타 동생분들에게.
'넌 고생을 덜 해봐서그래'
라고하는게....바보같은거 알면서 그리 하게되는게 웃긴거 같네용....
그들이 싸가지 없어보이고, 그들이 편하게 직장생활하는것같이 보이고. 이러는거.
나도 신입때 . 내 윗사람들도 똑같이 느꼈을터인데.
내가 그리 생각하고 반응한다는게 좀 웃기고 수치스럽기도하고...
근데 그걸 알면서도 정작
'급한상황'에 저할때는 그들의 반응속도나 대처능력에 혀를 휘두르며 '난 안그러는데..'
이러는게...
참. 내가 찌질이인건지. 아님 그들이 못하는건지 햇갈릴떄도있네용..
솔까.
내가 이러는것도 내 윗사람들이 보기에는. ㅎ 웃겨보이려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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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6 00:35:13추천 0
주위에서 들리는 이야기가 그런거 뿐이라 저도 자연스레 그렇게 변해가는거같아요 ㅋㅋ
2011-09-16 03:27:07추천 0
꼬릿말 너무 이쁜데요ㅋ 탐난다 탐나~ 나도 하나 장만해야겠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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