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중력 좋아지고 몸으로 일하는 직업인데 근육을 세부적으로 컨트롤하니까 힘이 덜 들음.
꽝꽝 얼어있는 뭔가를 대짜칼로 썰어야 되는데 그 전엔 무식하게 어깨에 힘주고 몸 체중을 거니까
맨날 칼 빗나가고 손썰고 힘들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딱 조준하고 등 중하부 근육에 힘 딱 주면 쓱 썰림ㅋㅋㅋㅋㅋ 완전 신세계임ㅋㅋ
싸장님이 칼의 오의를 터득했다고 하심ㅋㅋㅋㅋ 일 좀 한대ㅋㅋ
근데.. 월급은요...? 제.. 월급.... 못보셨나요? 이렇게 이렇게... 아름답게 두툼한... 눈부시게 흰.. 봉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