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너는 누구를 뽑을거니" 라는 질문에, "대세가 박근혜인데 당연히 박근혜 뽑아야지요"
라는 직원에게 지난 며칠간 반 강제적으로 두 후보의 대선공약과 실현성등을 비교해주며
"대세에 따르지말고 소신껏 행동하라" 라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래도 나이를 헛먹지 않았는지, 뉴스찾아보고 TV토론이며 평론등을 챙겨보며
조금씩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따져보고있더군요.
어제 다시한번 생각을 물었더니,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하더군요.
그래서 어제 보여준것이 조국교수님의 찬조연설입니다.
효과 만점이네요.
물론 그친구에게 누구를 찍어라라고 강요한건 아닙니다. 투표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거에
다만, 그냥 보여주기식 투표를 하는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알고 투표권을 행사하라는 의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