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도 지날 나이인데.. 시골가는거 너무싫고 친척들과 같이있을 때의 그 어색한 공기와 얼굴이 너무 싫어요 시골만가면 저는 병신좆찐따가되어 콕 박혀있고 어색하게 서있어요 다음주 화요일부터 중간고사라 엄마께 시험이니깐 안가면 안되냐고 했더니 너 공부 안하잖아 깔깔 라고 하시네요...... 아 진짜 죽고싶어요 엄빠는 제 마음을 너무 몰라주세요 제가 공부를 못하지만 미래 걱정도하고 요번엔 야자시간에 한번도 안자고 진짜 공부만 열심히했는데ㅠ 저를 공부도안하고 생각도안하는 자식으로 여기시는 엄빠가 너무 밉네요 야자 끝나고 저말들을땐 정말 자살하고싶었고 토요일날 시골갈생각하니 너무끔찍합니다.. 친구들은 시골못간다고징징대는데..아ㅠㅠㅠㅠㅠ이건뭔해결방법도없고 너무 답답해서 하소연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