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이 외국가 있는사이 헤어졌습니다.
원래부터도 성격때문에..(의심,감시,변태적인성격등등) 때문에 헤어질려 하다가도
정신차리고 잘할게 용서해줘,, 하는말에 넘어가서 안 헤어졌는데 외국가서도 무슨 어플인지로
일마치고 집에 조금만 늦게 들어가도 바로 문자&전화
친구들도 제대로 못 만나요.
지쳤어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말했는데도 통하질 않네요.
마음이 이미 한조각도 남지않고 떠났는데 그걸 모르는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나는 헤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계속 연락해대내요
이대로라면 곧 귀국할텐데 스토커가 될까봐 고민이에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걔 성격상 분명히 집이나 직장으로 올거같아요.
말로 해서 통한다면... 이런 고민글 안 올릴텐데 말이 안 통할게 분명해 보이니..
최후의수단으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것도 제가 마음이 약하니 거리껴지네요.
제 경우가 도움을 받을수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이런 경험있으신분들 어떻게 해결들 하셨나요?
도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