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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군 옹군
게시물ID : star_415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려
추천 : 3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02 22: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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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 밤에 끝을 잡고...
모두 잠든 후에...
 
이 아해들.. 이름을 외우려고...
그림판으로 이렇게 만들고 앉았을까...
 
옹군의 매력은 헤어나올 수 음슴..
 
이대휘 군은 옹군이 백허그 해주었네요.
 
내가 왜...
이 밤에 끝을 잡고...
모두 잠든 후에...
 
이런 주책바가지를 보았나... 부질없음이렸다. 그냥 잠이나 자야징.. 
 
목도 붓고, 머리도 지끈거렸는데요.
 
그냥 뭐랄까
잘생긴 사람 보고 있으면
쌰랄라 랄라 샤라라 샤랄라
프리스트가 힐 뿌려주는 것처럼 잠시 힐링이 되네요.
 
호감과 매력이라는 것은 대단한 듯..
 
외모 별로 중요하게 안 여기고,
외모지상주의 비판하고 그러고 사는데요.
외모 잘생기고 못생기고 떠나서
웃는 낯이 참 해맑고 힘찬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야 뭐, 이제 김빠진 사이다 같은 아재에 무표정 일관인데..
불현듯, 갑작스레, 새삼스레, 웃는 연습이라도 해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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