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강희정 기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홍원동사건의 피해여성 윤상미 역을 맡은 이가 김윤희 보조작가로 밝혀졌다.
tvN 관계자는 2월 22일 뉴스엔에 "'시그널' 홍원동 사건 첫 번째 피해자 윤상미 역을 김윤희 보조작가가 직접 맡아 연기했다.
김원석 감독이 제안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김윤희 작가가 윤상미 역으로 연기에 처음 도전한 것은 '시그널' 김원석 감독의 제안에서 비롯했다. 실제 프로파일러 출신인 김윤희 작가는 서울청을 통해 김원석 감독과 인연을 맺었고, 현재 '시그널'에서 김은희 메인작가을 돕는 보조작가 겸 자문으로 활약 중이다.
그런가 하면 10회에 등장해 차수현(김혜수 분)의 기억 속 진범에 대한 증거를 찾는 법최면 수사관 역은 실제 법최면 수사관으로 활동 중인 박주호 씨가 맡아 그 생생함을 더했다.
프로파일러출신 작가...ㅎㄷㄷ
연기까지 잘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