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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니어스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포지션 두명
게시물ID : thegenius_41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대임돠
추천 : 5/10
조회수 : 185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5/25 11:19:35
하나는 김구라 하나는 민수옹.

다들 김구라 싫어하는건 알고있지만,인정해야할 부분은 김구라는 확실한 프로라는거죠.
노홍철과는 달리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해가 뛰어났고,무엇보다
납득이 가는 선택을 하란 부분도 그렇고 2환가 3환가 오프닝때 '우리가 알고있는 정보는 지난주의 정보'
라며 출연진들에게 이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일깨워주고있죠.지니어스는 비방송인들이 많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라서
그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를 시켜주고 최대한 질서를 바로잡아주는 역할이 필요했었는데 2에는 이런 역할이 없었죠.

또 다른 하나는 차쌤.김구라가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질서를 바로잡아줬다면 차쌤은 게임에 대해 이해를 높혀주고
그 게임을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실마리를 제공해서 출연진들이 게임을 풀어가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1,2,3게임에서 카드 하나는 반드시 남는다던지,풍요와 기근에서는 소수연합의 불리한 입장을 일깨워줬죠.
이런식으로 그 게임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하는지,이 게임은 어떤게임인지를 이해시켜줘야 했는데 2에도 이런 플레이어가 없어서
결과적으로는 임요환의 사장뽕이라던지 남휘종의 사자뽕 같이 여러플레이어들이 뽕에 취하는 모습이 등장했죠.

프로그램 질서를 바로잡아 줄만한 방송인은 섭외하면 그만이고 민수옹 역할은 제작진 입장에서도
충분히 할수있는데 정종연 pd라서 걱정이 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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