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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잘못 걸려온 전화가 옴
게시물ID : humorstory_415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루유키
추천 : 4
조회수 : 93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4/22 20:22:32
사외 지역에 동료들과 점심먹고
 
전화 한통이 옴
 
모르는 분 번호임
 
받자마자 젊은 여자 목소리가 들림
 
"파시는분 이죠?"
 
"네?"
 
"파시는분 맞지 않아요?"
 
"뭘 팔아요?"
 
"속옷 파시는분 아니에요?"
 
순간 당황 아니라고하고 딱 끊어는데
 
생각해보니  오늘 운이 좋은 날 같음
 
그래서 복권을 삼
 
올해 처음으로 엄마 빼고 여성분한테 전화옴.ㅋ
 
속옷이라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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