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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 엔하위키보는데 스핏의 역사가 추가됐네요..
게시물ID : dungeon_415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집좀가자
추천 : 0
조회수 : 107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0/16 07:02:29

3. 역사

초창기 3직업 시절엔 없던 직업으로, 아수라, 그래플러 등과 함께 추가된 직업. 탄 버프는 예전 3직업 시절에는 레인저의 분야였다. 냉동탄의 경우 레벨 12때 배울 수 있었으며 작열탄의 경우 전직을 하지 않은 상태로 레벨 24가 되면 배울 수 있었다. 한마디로, 사망의탑 40층에 등장하는 번드 피닉스 재현이 가능했다는 소리(...)다. [7]

3.1. 초창기

2005년 10월 25일 패치[8]로 탄버프가 떨어져 나옴으로 직업이 생기게 되었다. 그 당시 탄버프는 마법 고정 데미지 였으며, 작열탄은 지금은 두번의 파이어 익스플로전이 생성되며 타격하지만 이때는 무한대로 생성이 가능했으며, 교차사격[9]의 경우 무색큐브조각을 소모하는 스킬이였다. 그리고 둘이 합쳐지면 엄청난 렉을 유발했다카더라. 그리고 탄버프는 현재과 같이 장전을 하여도 쿨타임이 돌아 갔었고, 교차사격은 탄버프를 전부 소모하는 것을 3발 소모하는 것으로, 타격시 다운 판정이 현재 크로스모어와 같이 넉백으로 변경되는 등 너프를 먹기도 하였다. 이후 사격개시 패치를 통하여 유탄 3형제(파열류탄,섬광류탄,빙결류탄)가 추가되었으며[10], 탄버프들의 공격형태가 마법 고정 데미지에서 퍼센트 데미지로 바뀌었다. 탄을 전부 소모하기전까지는 쿨타임이 돌아가지 않도록 변경되었으며, 이 것으로 인하여 1탄체제에서 2탄체제로 강제될 수 밖에 없었다. 여러 다른 거너 직종들이 빛을 볼때 유일하게 빛을 보지못하고 있었으나...[11]

3.2. 앞으로도 없을 신의자리, 섬광신의 등장

스트리트 파이터 개편을 위해 상태이상 개편을 하였고, 섬광류탄의 감전의 성능이 사기적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어느정도 수준이였나면 그 당시 최고던전인 빌마르크의 제국 에서 하이퍼 메카타우가 3초안에 녹아버리기 까지 할 정도. 현재 섬광류탄의 감전은 지속시간 14초에 0.5초당 1회 타격이며 총 14회 타격인데, 이때 감전은 지속시간 10초에 초당 타격횟수에 제한을 받지 않았다. 한마디로 1초안에 무한대로 타격이 가능했단 소리다(!). 당시 유저들의 평에 의하면 분명 스핏과 관련없는 패치를 했는데 하루아침에 딜이 미치도록 올라가자 버그인가 싶었다고. 이 패치를 통하여 앞으로도 없을 엄청난 전성기를 누리고 섬광신이라는 호칭까지 얻게된다. 하지만 유저들의 지나친 사기인증 동영상[12]으로 인해 개발진의 귀에 들어갔는지 칼질을 당한다. 현재와 같은 0.5초당 1대 패치가 이때 이루어졌다. 하지만 감전 공격력 자체가 워낙 무시무시했기 때문에 신에 자리에서 잠시 내려온 것 밖에 되지않았다.

3.3. 몰락

그전부터 개발진측에서는 스핏이 자동권총을 사용하는 것을 탐탁치 않아 했었고, 몰락의 서막인 2차개편 직전에도 머스켓과 보우건의 상향 되는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다. 그리고 직후 2차개편 내용을 공개했는데,
망했어요.. 마법공격력 캐릭터에게 물리공격력 스킬이 생기고, 탄버프의 공격력 약화와 감전 공격력의 약화 등 아예 캐릭터를 뜯어고치는 패치가 기다리고 있었다. 현재의 크로스모어, 플래시마인, C4, 닐스나이핑은 이 때 추가되었고, 장탄공급도 이때 생긴 것. 멀쩡한 강화탄(관통강화탄, 경직강화탄)은 패시브에서 액티브 버프스킬로 바뀌게 되었다. 이때 퍼섭에서 플레이가 상당히 안습했는데 레벨50짜리가 레벨 40대 던전에서 작열탄으로 몹하나 못잡을정도. 결국 아무런 수정사항없이 이 패치가 적용되었고 이는 앞으로의 스핏의 고난을 얘기해주는 서막에 불과했다. 패치 향후 2년간은 수 많은 스킬트리와 웨펀마스터를 뺨치게 하는 무기선택 등 모든 노력을 다해보았으나, 하이브리드라는 패널티와 스킬 자체가 컨셉부터가 잘못되고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는 등 답이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F4 스시후입니다 닐스나이핑 밖에 없어 우린..

3.4. 재도약 ~ 현재

그래도 캐릭터를 아예 관짝에 묻은 것은 아니였으며, 닐스나이핑을 극한으로 강화시키는 크로니클의 재발견과 크로스모어 3타 버그의 발견 등 어느정도 사람취급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유저들이 노력을 하였다. 그렇게 몇번의 상향패치를 받고 크로스모어 버그가 픽스되는 대신에 작열탄 강화와 냉동탄 강화가 생기는 등 재도약의 시동을 걸었다. 그리고 닐스나이핑을 극한으로 강화시켰던 크로니클의 발견이 곧 강력한 일격의 작열탄의 발견으로 이어졌으며, 이 것이 현재 마법공격력을 주로하는 작열탄 위주의 마공스핏의 시초가 되었다. 물론 순탄하게 가지는 않았고, 시간의 문 패치로 인하여 탄 강화 스킬들의 효율이 반토막이 나는 등 어려움도 겪었으나, 그전 2년간 징징거려온 유저들이(...) 이때까지 경험을 통해 노력하여 뉴밸런스 패치때 재 상향을 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크로니클 개편을 통해 불릿의 재발견과 3셋이상은 사치였던 크로니클 세트템의 변경 등을 이루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밑에서 서술하겠지만 다른직업과 너무나도 비교되는 2차각성과 다른 캐릭터들의 상향 평준화로 인하여 조금 침체된 상태이다. 스핏 2차각성 왜안나와요? 다른직업은 다나왔는데 스핏만 안나오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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