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마다 전부 남자 친구 다 있네요.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여자가 딱 2명 있었는데, 둘 다 남친있네요.
내 생에 처음 번호 딴 그녀도,
얼마 전 안부를 확인한 그녀도.
이제 제 앞길을 위해서 그냥 열심히 살아야 겠네요.
항상 맘에 드는 여자 있으면, 남친이 있을꺼라고 확신하며,
내가 지금 가고 있는 앞길만 나아가야겠네요.
제가 하고 싶은게 연애 결혼인데,
목표한 자리까지는 다 올라가 놓고, 나중에 맞선보고 마음도 모르는 여자랑 결혼할까봐 걱정이네요.
어느 날 누군가 나에게 너는 연애를 왜 하지 않았느냐 물으면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아직 맞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내 앞길을 닦느라 만날 시간이 없었다고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