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시는 분 중 보충제 한번 안 드시는 분 없으시죠.

실제로 어느 연구 결과에도 보충제를 섭취한 실험군에서 더 같은 기간 내에 더 많은 근육을 얻었다는 결과도 있고,

바쁜 현대인에게는 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으니 많은 분이 이용하실 겁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내가 먹는 단백질 보충제가 사실은 과장 조금 보태서

우윳가루에 설탕을 듬뿍 넣어 만든 보충제였다면 어떠시겠습니까?

아래는 날자파*님 이라는 블로거 님이 폭로한 국산 보충제의 민낯과 

어느 국산 보충제 업자가 취하는 실망스러운 행태를 요약해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국산 보충제는 전부 외국에서 유청단백 원료를 수입해서 가공하는 형태이며 

최고라고 주장하는 WPH원료 조차 알고 보니 WPI보다 저가이다. 

국산 보충제 업자들은 외국 보충제는 중금속이 많이 있다고 겁을 주며 자신들의 보충제는 '식약청 인증'받은 제품이니 안심하라며 광고함.

국산 보충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먹는 걸로 장난 친다는 점인데 

위의 내용처럼 단백질 보충제 조금 넣고 엄청 싼 1kg에 몇천 원하는 말토엑스트린,결정포도당

(쉽게 말해 설탕 같은) 엄청 넣어서 게이너 보충제 만든 후 어마어마한 폭리를 취하고 ,

더한 문제는 장기간 섭취하자에게 당뇨병이라든지 여러 합병증을 야기 시킬 수 있다는 점임.

건강하려다 오히려 병을 얻게 생겼음.

지웨*라는 국산 보충제 회사의 사장이었음. 헉~~!!

이쯤 되면 막장 드라마임. 

그동안 계속 날자파* 블로거를 유치하게 파리라고 놀리고 인터넷으로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펴며 지식인에 지웨* 광고를 도배했던 것 등, 그 모든 것이 설명이 됨. 

이 글을 보신 분 중에 아마 여기 낚인 분들도 꽤 될 것임.

그동안 자신은 지웨*와 별로 관련이 없고 스폰만 조금 받는다고 했는데 거짓이 밝혀지자 

그 와중에 중국 타오바오 쇼핑몰에는 2PM의 닉쿤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이미지를 무단 도용해서 사용했고,

날자파* 블로거가 의문을 제시하자 처음에는 이미지만 내리더니 이제는 쇼핑몰 자체를 폐쇄하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함.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임.

그리고 수세에 몰리자 날자파* 블로그에 매일같이 출첵을 하며 자신의 관련된 내용이 올라오면 LTE 속도로 신고하여 네티즌들이 그 내용을 못 보게 함.

날자파* 블로거가 힘들게 작성한 내용을 소비자들이 알 수 없게 하는 치밀함을 보임.

소비자들의 알 권리는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