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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녀인 내가 싫다ㅠ
게시물ID : gomin_416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은퍽퍽해
추천 : 2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9/28 03:03:32

제가 생각해도 저는 좀 이상해요..

낯가림도 심하고 의심이 많은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헌팅이나 뭐 첫눈에 반했어요 이런게 이해가 안돼요


그래서 한 번도 첫인상보고 접근하는 사람한테 연락처 준적도 없고

고백을 받아준적도 없어요

대체 날 뭘 안다고 고백하는거지 이런식이예요


괜찮다 호감있던 사람도 고백하면 그 순간부터 부담감 불편함이 커져서 피하게 돼요

그래서 여지껏 사귄 남친은 다 알던 사이에서 발전한 식이예요

근데 그 남친이 하는 말이

고백 후에 하도 모질게 무시하길래 오기가 생겨서 끝까지 가본거래요 

제 입장에서는 무시라기 보단 무서움 두려움인데... 차라리 자의로 튕기는 거라면 좋겠어요


저는 눈물도 많고 정도 많아서 만날때부터 헤어짐 생각에 걱정에 선을 긋는거예요

제가 생각해도 오바라는거 알아요 근데도 고쳐지지 않아요


이렇게 3년째 솔로생활을 하고 있으니... 언제쯤 연애를 재개 할 수 있을지 캄캄해요

병원이라도 다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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