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런 행동이 정말 심각합니다만
가끔 오유에 글 쓰시는분들 중 익숙한 닉넴 보면 보면 자기 일상을 하루에도 여러번 올리면서 사람들 반응을 기다리는데...
저도 ㅜㅜ 저렇거든요 .....
근데 어느순간 생각해보니 이건 좀 잘못된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뭔가 인터넷속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익명의 사용자에게 위로받고 싶고
나 오늘 무슨일 있었어.. 너무 힘들었어.. 하면 달래주고 ㅠㅠㅠㅠㅠ
왜 이런말을 하는 상대가
친한친구나 연인, 가족도 아닌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되어버렸는지...............
아.. 살기 너무 힘드네요. 내일은 오전근무만 하는데 오후에 일을안하면 할게 없습니다...ㅋ.........
뭐해야하지ㅋ...... 저랑노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