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때문에 입원하려구요..
ㅋㅋㅋㅋ고3이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졸업 인정 되려나...
주변에서 정말 도움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근데 안 되는 건 안 되나 보네요..
나아지고 싶은데 이제는 다 모르겠어요.
예전엔 평범하게 살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은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 그냥..열심히..하루하루를
매일 울고 도피하고 엄마가 우는 거 정말 보고 싶지 않은데 빨리 낫고 싶어요..
정말 기분 최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