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한테 들은 말은데 평소에 하도

뻥이 심한놈이라 진짠지는 모르겠음

내친구 집에 샴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

는데 어느날 부턴가 자다보면 코가 

아파서 잠을 깼다는 거임. 눈떠보면 

고양이가 자기를 째려보고 있고. 그래서

고양이를 의심하고 누워서 자는 척 하고

있는데 고양이는 그냥 자기집 가서 자드

라는 거임. 이상하네 하고 다시 잠을 

자는데 또 코아 아파서 깼다고함 역시 

고양이가 머리맡에서 자기를 째려보고

있고...뭐지 하다가 자기가 평소에 코고는

걸 알고는 자는 척하고 실눈을 뜬상태로

코고는 소리를 냈는데 고양이가 와서 앞발

로 자기 코를 막 치드라는 거임ㅋㅋ 친구 

놈이 코를 곤다고 주인을 때려~하고 버릇

을 고친다고 고무줄로 두앞발을 묶어놓고 

잤다는 거임ㅋ 근데 자고있는데 목덜미에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떴는데ㅋㅋ 고양이가

어찌 어찌 기어와서 자기 얼굴쪽에 오줌

쌌다고ㅋㅋ 그리고막 입에다 똥꼬 비비고ㅋ

그담부터는 고양이랑 같이 안잔다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