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삼성페이 쓰고 있는 1인입니다.
1주일동안 써본결과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래 지갑형 케이스를 쓰고 있었는데,
케이스 없어도 되니, 정말 편하네요.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고.
특히 요즘은 이벤트 기간이라 만원 이상 결제시 천원 캐시백을 해주는것도 좋음.
일주일 전만해도 어딜가도 '삼성페이로 할께요' 하고 핸드폰 내밀면,
보지도 않고 안된다는 분들이 많았었거든요.
그래서 설명해드리고 시범 보이고 하느라 불편한게 많았는데
불과 일주일만에, 이제는 말없이 핸드폰 내밀어도 알아서 결제해주시는 곳이 많아 졌네요.
다만, 아직 안정화가 덜 된건지 안되는 곳이 더러 있습니다.
어떤곳은 어제 갔을때 설명을 드리고 결제도 됐었는데, 오늘 다시가니 또 갑자기 안되고,
아직 모르시는 분도 많아서 일일이 설명 드려야하는게 귀찮네요.
사실 천원 캐시백 없었으면 한참뒤에나 써봤을거에요.
일주일정도 써본 결과.
편의점의 신형 포스기 보다 오래된 카드기 있는 곳이 더 결제가 잘되는 느낌입니다.
여기 저기 실험 해보고 다녔는데, 카드기가 10년도 더된 유물인데도 된다고 신기해하시는 사장님도 봤어요.
나름 잘 쓰고 있긴한데,
한번씩 안되는 곳이 있으니까, 비상금으로 현금을 꼭 만원씩은 챙겨 다니게 되네요....
카드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게 하려고 만든건데...
아쉽네요.
현금에 스마트폰을 따로 챙겨다녀야하는 실정인 만큼, 이벤트 끝나면 다시 지갑형케이스로 돌아갈거같은...
다른분들은 사용하시기 어떤가요?
제가 지방사는데 다른 곳에서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