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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지 않는 남자와 사귀면 안되는 5가지 이유
게시물ID : humorstory_343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굴콩
추천 : 6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16 21:51:29

제가 한건 아니고, 아는 분 대신 해서 오유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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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mazaki.seesaa.net/article/307791379.html?utm_source

원문은 일본의 아동보육NPO법인대표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전부다 번역하기 귀찮아서 대충 의역해서 간추렸습니다. 

투표하지 않는 남자와 사귀면 안되는 5가지 이유.

특히 20대 여자들에게 할아버지가 충고를 해주겠음. 남친이 투표하러 가지 않는 새끼라면, 지금 당장 헤어지는 게 나을 것이다. 
왜 그런지 설명해줄께. 5분이면 읽음 

1. '귀찮다'는 이유로 투표 안한다.
투표소는 대부분 자기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15분 이내에 갈 수 있다. 15분 이내의 거리를 휴일날 가는게 귀찮다면, 아마도 니 남친은 나중에 애를 낳아도 어디에도 데리고 다니지 않을 것이다. 
그런 새끼들이랑은 결혼하지 않는 게 낫다. 헤어져라. 

2. 어느 정당에 투표해도 똑같다.
남친이 '어느 정당에 투표해도 똑같다 라고 말한다면, 아마도 니 남친은 한국어를 읽는 능력이 딸리는 것이다. 공약을 자세히 읽어보면 무슨 말을 하는 지 안다. 아마도 니 남친은 초등학교 5학년 수준의 독해력도 없는 것이다. 그런 새끼가 사회에 나가면 크게 고생할테니, 지금 당장 헤어지는 게 낫다. 

3. 투표하지 않는 게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 라면. 
사회인으로 일하는 것이란, 뭐가 뭔지 잘 모르는 것을 어떻게든 알아보고, 아는 척이라도 해서 일을 완수하는 것이다. S그룹영업맨은 자사 걘역시가 왜 아이뻐 보다 좋은지를 메뉴얼을 읽으면서 공부하고, 손님에게 어필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과급을 못받을 것이다. 
즉 투표를 안 한다는 것은 뭐가 뭔지 잘 모르면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않는 새끼가 바로 니 남친. 이라는 것이다. 그런 새끼는 일도 제대로 못할 가능성이 높다. 미래에 고생한다. 다시 생각해보자. 

4. '투표날 다른 일이 있어서' 라는 애들 -
부재자투표라는 제도가 있다. 하는 법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다 써져있다. 즉 니 남친은 아마도 네이버에서 검색하는 법도 모르는 애들이다. 젊어서 인터넷사용법도 모른다면, 직장에서 존재가치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 그런 새끼한테 미래는 없다. 헤어지자. 

5. '정치인을 불신해서' 라는 애들은
아마도 니 남친은 그렇게 삐딱하게 생각하는 중2병을 스스로 쿨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 중 99%는 '정치인은 믿지 못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만큼, 정치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언론에서 '정치은 안됨' 이라는 단순한 메시지를 그대로 맹신하지 않는다면, 그런 말은 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정치인'이라고 해도 여러 종류가 있고, 실제로 정치인과 만나서 얘기해보면,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있다. 예를 들면 '서울 사람들은 다 부자임', '부산은 전부다 롯데팬임' 이라고 생각하는 것 만큼 넌센스이다. 정치인 중에 좋은사람도 있고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있다 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만약 니 남친이 진짜 그렇게 믿는다면, 아마도 너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것보다도, 니가 '~대생'이라거나 '~출신이라거나'라는 라벨로 널 판단한다는 것이다. 그런 새끼랑 사귀고 있는 시간이 아깝다. 지금이 헤어질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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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투표안하는 새끼는 아마도, 너와, 우리아이들의 장래에 대해서도 별 관심이 없다.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사회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는 새끼들은 너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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