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후보님께서 주장한 반 값 등록금
소득분배에 따라 차등 할인을 통해 전체적으로 50% 비율의 등록금 인하 효과를 가져온다.
문후보님 주장한 반 값 등록금
등록금자체를 반으로 내린다.
토론에서는 다루지 않았는데 가장 큰 차이는 등록금 인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등록금이 인상되고 전체적으로 50%의 지원을 해준다고 해도 결국에는 100만원 등록금을 그대로 내야 되죠.
반대로 애초에 등록금을 인하하면 지금보다 더 낮은 등록금을 낼 수 있죠.
이게 두 후보의 가장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한쪽 후보의 정책은 대학들이 조삼모사의 정책(등록금 2배 올리고 50%할인해주기)을 할 수 있지만 다른 후보는 그게 불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