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 그대로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이다.
경상도 토박이 울아버지의 그분을 대변하는 목소리에 참담한 심경까지 느낀다.
이번 투표는 반드시 할 것이다.
내가 지지하는 그분을 찍고, 이 대한민국이 어떻게 상식과 비상식의 사이에서...
움직이는지 반드시 볼 것이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라면 내가 가슴속으로 추구해온 그 길을 걸을 것이요
비상식이 통하는 세상이라면
나또한 나만을 위해서... 세상 다 조까라 하고 오직 나만을 위해서 살 것이다.
그래야 비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 난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
희망을 찾고 있으나 보이지 않는다. 단 하루의 결정이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진심 어이없는 것은 왜 이딴걸로 내가 내 가치관마저 바꾸는 고민을 해야하는지...
정신차리자.....정신차리세요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