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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오징녀...오랫만에 혼자 낮술!
게시물ID : soju_41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입병엔물파스
추천 : 0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25 16:11:21
안녕하세요~우리 오유징어님들~ㅋㅋ

지금 집에서 혼자 먹고있습니다.

비도올듯이 날씨도 꾸물꾸물하고,그냥 혼자있다보니...

가뜩이나 어제 너무 일찍자서 새벽에 일어나고;;

집안일 하고나니 할일도없고...

내일이면 30살 생일인데 그것도 그저 그러네요.

얼마전에 일하던 회사가 망해서 갑자기 일도 그만두게되고..

지금이라도 좋아하는일 하려고 일거리를 찾아봐도 다들 연락이 없네요

내일은 비가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요즘 비가 내리거나,비 냄세 못맡아본지도 오래됬고..

비나 많이내려서 집밖에 나가서 놀고싶은 생각도 안들게...

내일 생일이지만 어짜피 볼사람도 없구요..불러주는곳도 없고

그냥 술 먹으면서 푸념합니다.


오유 징어님들!!!날 동정하지마여!!ㅋㅋㅋㅋㅋ








아냐...불쌍하니깐 힘내라고 해줘요.

가끔은 위로가 필요하니깐

근데 모바일은 사진 안올라 가나봐열;;;

김치전이랑 먹고있어서 사진 찍어놨는데!!안올라가!!

그리고 왜 벌써!!내일 생일축하한다고 업체에서 문자와ㅠㅡㅠ

난!!!오유에 글쓰느라 바쁜데!!!!화나!!

그냥 나한테 화가나....

가족들한테도 미안하고 주변친구,지인들 다 미안해

나도 언젠가는 잘 되겠지.잘될꺼야.잘 되야해

오유 백조!백수! 우리모두 잘 될꺼에요~♥

두서없어도 이해하세요;;뭐 어짜피 술먹고 이러니깐;;ㅎㅎ

모두 힘내보아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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