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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16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식만세★
추천 : 11
조회수 : 2115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4/04/27 21:08:05
언니한테 3살짜리 아들이 있어요.
조카가 맨날 똥을 쌀때 바나나처럼 긴 똥을 싸는데
언니가 그거보고 바나나 똥이네~ 바나나 똥이다~
라고 말했었데요.
한날 언니 남편이 샤워를 끝내고 밖에 알몸으로 나왔는데
아들이 빤히 보고는 형부 거기를 가리키면서
아빠 이거 똥이야?꼬추야 ? 똥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빵터지고 애는 계속 똥이야?? 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한참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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