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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에서 안심말고 투표합시다.
게시물ID : sisa_298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어국문
추천 : 10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16 22:50:33

마지막 토론 끝났습니다.

 

대선은 다음주 입니다.

 

이제 마음 속에 점찍은 후보들은 있고, 유동표는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 부재자투표를 이미 한 상태지만, 오유 내에서 게시글만 보고 혹시 투표를 안하는 분도 있을까 싶어 노파심에 글 올립니다.

 

혹시나해서 오유 베오베 1페이지와 일베 일간베스트 1페이지 조회수를 확인해봤습니다.

 

별 차이 없거나 일베가 오히려 많습니다. 첫 페이지 대부분 게시글이 오늘 토론 내용입니다.

 

투표 해야합니다. 향후 5년 혹은 대한민국 앞날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오유 글만 보고 나하나쯤이야 하는 생각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뽑을 사람 없으면 기권표를 하거나,

 

누구를 뽑더라도, 20대를 포함한 젊은 층에서 절망적인 투표율이 나오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높은 투표율 속에서는 누가 당선돼도 국민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낮은 투표율 속에서 당선은,

 

투표 안한 사람에겐 긍정도 부정할 자격도 없는 5년이 될 것입니다.

 

주어진 권리를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것은 강요가 아닙니다. 보따리 든 사람에게 짐 잘챙기라는 독려가 강요입니까.

 

안생기지만, 대선 투표권은 오년마다 생기는 우리입니다. 생겼을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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