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력자를 데려오라. 그것도 대중적으로 알려진 실력자가 아닌 김범수나, 김연우 처럼
   잘 알려지지 않는 실력자. 아무리 그래도 국내가수 탑안에 들 정도의 가수를 바라는 건
   무리이니 가창력으로 가수들에게서도 뛰어나단 평을 듣는사람.

2. 제발 누구누구 설날연휴종합선물셋트 처럼 끼어서 무대를 만들지마라. 어디까지나 코러스나
   세션들까지만 허락한다. 아이돌들 끼지마라. 무대 선동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다. 우리가
   원하는 건 보는 눈이 아니다.

3. 노래의 품질을 높여달라. 2번의 바람과 연장선상인데 제발 아이돌 끼워놓고 순위 먹으려고
   하지마라. 나는 그저 내 귀에 호강하고 싶다. 잘 모르는 아이돌 나와서 사람들 좋아하는거
   보면 너희들은 좋겠지. 내 귀는 안 좋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