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에서 케일 정글이 꽤나 캐리력이 있다고 하길래, 어느정도인가 해서 한번 실전은 민폐라서 ai에서 정글링 테스트를 해봤는데, 꽤 괜찮습니다.
정글속도도 장난아니구요.
룬은 아직 범용을 써서, 쌍관9/방어9/쿨감6,마방3/주문3으로 일단 해봤구요.
특성은 공속4 쿨감4, 정신력3, 비전연마에 처형인3, 무기연성, 주문연성, 관통3포 대파괴로 21하고
방특에 9포를 주고 해봤는데요.
공속에 넣을 4포를 공격력에 투자해봤는데, 초반 정글링 속도는 비슷비슷합니다.
초반엔 공속땜에 약간 느린 감이 있지만, 정글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피관리도 괜찮아서, 쌍버프잡고 정글몹 두 세개정도 더 잡을 수 있어서좋습니다.
게다가 e를 키면 사거리가 늘어나서 버프몹잡을때 원거리 챔들만 가능한 한대도 안맞고 잡는 위치에서 잡으면 피도 안빠지고요.
망령의 영혼, 내셔만 뽑으면 쿨감 40완성입니다. 그리고 마나관리는 망령의 영혼을 뽑으면 e키고 정글몹을 좀 치면 순식간에 차서 좋습니다.
그리고 이정도 템만 나와도 특성때문에 딜이 잘 박히고요. 그뒤로 탱템이나 딜템은 상황에따라 취향이구요.
운영은 거의 역갱을 치는 방식으로 가는게 괜찮은것 같습니다. 힐이나 중재를 라이너한테 넣어줄 수도 있고,
탑같은 경우 앞에서 몸을 서면 뒤에서 q와 e로 카이팅을 해주고요. 미드같은 경우에는 케일의 딜갱도 가능하구요.
케일이 소라카 정글이랑 약간 비슷한점이 있는 서포팅 정글러지만, 적당히 템을 뽑아도 딜도 나온다는점이 정말 매력적이고 연구할만한 것 같습니다.
물론 단점은 초반에 약간 약한 몸이 있겠지만, 그것을 어떻게든 잘 커버하는 식으로 하면 될것같습니다.
*선픽은 해롭습니다. ㅋㅋ 상대픽을 보고 고르는것이 가장 좋은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