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30719175106465?RIGHT_COMMENT_TOT=R2 [머니투데이 김익태기자][(종합)기독교 원로 오찬서 민주당의 막말 재차 비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막말이 우리나라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정말 외국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세계 10위권의 경제국이라고 하면서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며 "말이 거칠어질 때 사회가 결코 단결도 안되고 신뢰도 떨어진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방지일 한국기독교목사원로회 총재를 비롯한 기독교계 원로들과 오찬을 갖고 민주당의 잇따른 막발 발언에 대해 이처럼 재차 일침을 가했다.
박 대통령은 "학교에서만 윤리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야 말로 더 큰 교육의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어른들의 말을 듣고 자라는 아이들이 욕하면서 배운다고, 똑같이 거칠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만약 목사님들께서 설교하시면서 '모범을 보여야되는 지도층에서 막말하는 일이 없도록 기도합시다' 하시면 모두 부끄러워서 법으로 막는 것보다 더 자숙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까지 들었다"며 "막말이라든지, 거치른 행동을 우리가 삼가고 다 청년들한테도 모범이 돼야 한다는 것을 목사님들이 사회적으로 정화되도록 힘써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영애가 말합니다
'너나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