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인데 지금가지 문자가 두건왔음 엉엉엉엉 민증으로 인증하고 싶지만 출생신고를 한달이나 늦게하신 어머님... 인증할수는 없지만 믿어주세요 방금 파X바X트에서 알바 끝낸 언니가 돌아와서 케이크 살짝 기대하고있었는데 언니가 내민 케이크
팔다 남은 빵에 초 챙겨서 오셨어ㅋㅋㅋㅋ 게다가 불붙이니까
큰거 하나빼고 합☆체해서 타올랐어요 순식간에 초들이 녹아내려서 속성으로 노래부르고 훅- 불어제낌
그리고 이어지는 선물 증정식
응???????????????? 언니... 이거 초 넣어온 봉투잖아... 이번 생일도 이런식으로 넘어가는 구나 하아... 하고 생각하고있는데 뭔가 봉투가 부풀어있어서 확인해봤어요
(뒤에서 스마트폰 하는언니가 깨알같이 보이네요) 무려 세종대왕님이 두분이나!! 사랑해 언니ㅋㅋㅋㅋ 언니 팔아서 베오베간거 용서해줘 (아직도 언니는 그 사실을 모르지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