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초반 내용은 주인공이 워낙에 극강한 캐릭이고
과거에 군부비슷한 조직에서 생활하다가 거기에서 수하들을 의동생으로 삼고 막내 의동생의 죽음으로 막내의동생의 고향이었던 사천으로 와서 작은 장원에서 생활합니다.
거기서 어떤 한 벙어리소녀를 보게 되는데 알고보니 이 소녀는 죽은 자신의 막내의동생의 딸이었으며 막내의동생의 가문이었던 사천당문으로부터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지속적인 생명의 위협을 받습니다.
소설속 사천당문의 유지비결이 약한자손은 죽이거나 해서 없애고 인위적으로 강한 자손들을 남겨 유지시키는 방식으로 가문을 유지해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결국 주인공이 참다못해서 사천당문을 거의 쑥대밭으로 만드는데 나중에 사천당문의 태상가주가 모든 정황을 알고난뒤 주인공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시키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그 막내의동생의 딸이 워낙에 몸이 약한탓에 살날이 얼마남지 않음을 알고 주인공이 마교근처로 가서 영약을 구하러 가다가 와중에 마교쪽에 투신해있던 의술높은 노인을 구하고 그를 또 수하에 두게됩니다.
결국엔 여차저차 의동생의 딸을 치료하고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나던데 당시에 재밌게 보고 또 다시 볼려고하니 소설책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혹시 오유분들 중에 위의 내용을 알고 계신분이 있으면 소설책 제목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