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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08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덤피★
추천 : 3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17 02:46:54
오늘 유난히 밤하늘의 한 별을 두 눈에 담아 두고 싶은데
짙게 낀 물안개에 한척 앞도 보이지 않는다
보고 싶은 별은 물안개에 가려 그 빛이 내게 닿지 않아
한숨으로 물안개 헤쳐나 본다
올해도 솔로네.. 내년도 아니 내년은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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