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마산 삽니다.
경상도 사시는분들 아까 부터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는데 
무엇이 죄송하고 무엇이 미안하단 말입니까?
투표 결과가 그렇게 말한 한 사람 개인이 열심히 하면 바뀌는 겁니까? 
그래서 열심히 하지 않아서 잘못했다 하는 겁니까?
아님 거주하시는 지역을 대표하신 겁니까? 그래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겁니까?
이곳에 계신 많은분들 처럼 저도 소신껏 정의라 생각하는 곳에 희망을 담아 한표 했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건 이것 밖에 안됩니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면, 떳떳합시다. 

욕하시는 분들께
이곳에 계신 경상도분들 아니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계속 욕하시는 분들....
어쩌라고요
다음 투표땐 투표용지라도 바꿔치기 해라는 겁니까?
그런게 아니라면 머 우째라고요. 욕을 하고 비판할려면 경상도사람들이 지역감정 해소할수 있는 방법도 가르쳐 주시던가.
계속해서 '아니다, 여기 있는 경상도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한테
이런식의 도발은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입니다. 자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