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가서 왜 대자보를 찢냐고, 찢지말라고 말을 함.
근데 애들이 하는 말이
민영화가 아닌데 민영화라고 뻥치고 있어서 찢고싶다고 말을 함.
뒤에 더 이야기를 했는데 어쩌구 저쩌구
대자보 찢는게 뭐 그리 대수냐는 식으로 말을 하길래 내가
대자보 찢지말고 니들도 반대의견 명확하게 적어서 대자보를 올리라고.
그러니까 말이 쏙들어감..
그후 내가 역캐리해서 팀원들한테 다굴먹고.. (썩을)
여차저차해서 이겼지만 역캐리했다고 욕이란 욕은 다 들은 듯
나가고 싶은거 꾹참고 나는 나다! 나는 평온하다는 식으로 꾹 참고 게임하고 이기고 나감
하.. 쓰고 보니까 뭔가 씁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