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너머의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말이죠^^ 

콜로세움은 부정적인 용도로 많이 쓰입니다만,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토론은 어느 공간이든 생각을 깊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소수의견이라 할지라도요 :) 모든 것을 콜로세움으로 치부해버린다는 것은 언로조차 막아버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애게에서 한 번 공지를 만들려는 시도도 있었던것 같은데... 공지까지는 아니더라도 향유하는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있으면 좋을 것 같긴해요 :)

말하는 분은 상대를 배려하고, 듣는 분은 너무 예민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선결조건이 필요합니다만... 우익 논란을 포함해 수위 논란, 이중성과 기타 서브컬처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