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투표하자. 그리고 결과에 마음을 비우자.
게시물ID : sisa_300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현사랑
추천 : 2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7 13:03:18

투표하자. 그리고 결과에 마음을 비우자.

 

난 문후보를 지지한다.

 

그의 살아온 과정과 그의 성품을 존경하기 때문이다.

 

난 지금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나온것이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도 어떤 가혹한 과정이 있을지 눈에 선하기 때문이다.

 

'여소야대'환경에서 대통령이 얼마나 힘든 과정을 겪을 것이며 그 싸움속에서 얼마나 힘들게 일을 해야하는지 우리는 잘 알고있지 않은가?

 

난 걱정했다.

 

부채를 파는 아들과 우산을 파는 아들을 둔 엄마처럼 그 누가 당선이 되어도 내 걱정은 끝이 날것 같지 않다.

 

대통령 당선이 되어도 수많은 부채와 힘든 경기속에서 야권의 공세와 수구언론의 공격,

 

그리고 수많은 부채를 통해 힘든 자신의 삶의 원인을 제공한 '그사람'의 잘못을 잊은채

 

지금 대통령에게 삿대질을 할 시민들에게 공격당할 대통령이 눈에 선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당선이 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하다 못해 참담, 아니 참혹한 결과를 맞을 것이다.

 

 

그래서  난 마음을 비우기고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

 

비가 오면 우산을 파는 아들이 기쁘고 맑으면 부채를 파는 아들이 잘될것 같아 기쁜것처럼.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이 되면 좋을것이다.

 

힘든 과정을 겪게 될것이고 민주주의는 혹독한 겨울을 지나 다시 따뜻한 봄이 오겠지만

 

다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은 다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라랄 것이다.

 

그래서 영국이나 미국처럼 정치가 선진화 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것이다.

 

 

반대로 박**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진정한 민주주의가 더 빨리 당겨질것이다.

 

20,30세대는 겪어보지 못한 IMF보다 더 힘든 혹독한 겨울을 맞게될것이다.

 

그 누가 그러지 않았던가~

 

경험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고.

 

우리는 지금 민주화 운동의 피로서 얻은 민주주의를 너무 함부로 대하였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다.

 

소중한것을 잃어봤을때 그 가치를 안다고 하지 않았던가.

 

소중한것을 알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알게되었을때 대한민국의 정치와 민주주의는 화려한 꽃을 피우게 될것이다.

 

박**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아픈것을 견디기 위해 독한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