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후 세계자연유산단장은 이와 관련해 “전화비 납부를 완료해야 선정이 된다”면서 “유효투표(전화비 납부완료된 것)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재단은) 돈이 안 들어오면 (1억건 전화는) 유효투표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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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7대경관에 쓴 전화요금만 200억원이 넘는데 1억건만 투표를 했겠느냐”며 추궁을 멈추지 않았고 공영민 도 지식경제국장은 계속된 질의에 “정확한 요금은 모르겠다. 협의를 통해 KT(전화회선 사업파트너)가 제주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200억원의 전화비 논란이 식지 않은 가운데 도 당국은 정확한 요금 공개를 꺼리고 있다. 최근 본보가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제주도는 “KT와 NDA(기밀유지협약)가 체결돼 있다”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다.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359 결국 KT 와 뉴세븐원더스가 전화요금 200억 원 나눠 처먹은 사건임.
참고로 현재 KT 에는 낙하산으로 내려간 가카 졸개들의 와글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