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news24.com) 대전KBS의 한 기자가 뉴스 생방송 '반말 방송사고'를 내 인터넷이 들끓고 있다. 2일 낮 12시 ...중략... 대전 시내버스 파업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대전KBS를 연결했다. 사고는 그 다음부터 일어났다. 한 여성앵커가 현장에 있는 KBS 대전 방송국 사회부 김동진(38) 취재기자를 연결, 대전시내 버스 파업에 대한 현 상황을 간단하게 정리한 뒤 취재기자를 부르자 황당한 대답이 돌아온 것. 여성앵커 :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동진 기자” 김 기자 : “왜?” 여성앵커 : “협상이 결렬된 이유가 뭡니까?” 김 기자 : “몰라” 이 같은 상황은 순식간에 벌어졌고 이어 대전시내버스 노사 협상장면이 방송됐지만 어떠한 기사내용도 보도되지 않았다. 전화 연결을 위해 회사 내선전화를 통해 대기중이던 김 기자가 갑작스렇게 걸려온 지인의 휴대전화를 빨리 끊기 위해 한 대답이 그대로 방송에 나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