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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클래스는 영원하다
게시물ID : bestofbest_41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ach
추천 : 254
조회수 : 20434회
댓글수 : 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10/20 19:04:1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0/20 18:17:24

수십명뿐이던 해외 중계방도 순식간에 2,000여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림.

날라가버린 디씨 스갤

총 생중계 시청자수 774,866명

실시간 중계에 이어 다시보기 서버도 날려버림. 다시보기 조회수는 11만명에 육박 아시는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ㅋ 모두 월요일에 열렸던 임요환 선수 경기당일 일어난 일입니다

어제 곰TV GSL 시즌 64강 1일차 5경기 [임요환 vs 황희두]의 동족전 3전 2선승제가 열렸습니다. 케스파(라쓰고 개스파라 읽는다)덕분에(?) 사람들의 스타2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또한 전설의 선수들이 대거 스타2로 전향하는 덕분에 스타2는 더욱 인기가 높아졌죠. 그러던 찰나 '황제'임요환의 스타2 데뷔전이 열렸고 많은 사람들은 온·오프라인 할거없이 임요환의 경기를 보기위해 모여들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스타중계를 봐왔지만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끈 경기는 거의 처음이라고 할수 있을정도 였습니다. 그동안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 프로리그, 경기중에서도 팬층이 두터운 통신사 라이벌 정도의 매치를 온게임넷, MBC게임 e-Sports 전용 경기장에서 중계하는 것을 볼때나 들렸던 팬들의 함성을 곰TV로 볼 수 있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임요환의 '파워'를 느낄 수 있었고, 과거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가 케이블 방송사를 통해서 중계될 때의 향수까지도 생각나게 만들었습니다. http://newscomm.nate.com/board/view?bbs_grp_gb=SPORTS&bbs_sq=22&ctgr_cd=RCG&post_sq=2535035&page=1

클래스는 영원하다.

슈1발 스타2에서 다시 한번 콩탈부터 임진록, 3연벙(?!)까지 볼 수 있다면 죽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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