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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힘들군요
게시물ID : baby_4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리무리
추천 : 2
조회수 : 60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0/28 06:28:58
새벽에 출근했다가 저녁 7시에 퇴근하고

밖에서 저녁 먹고 집에 오니 8시 반쯤 됐더라고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려는데 누가 헐레벌떡 뛰어오길래 열림 누르고 기다렸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타서 꾸벅 인사를 합니다.

가방 메고 있는 것이 흔히 말하는 학원 뺑뺑이하다

이제 집에 들어가는가.. 애들 참 고생이구나 싶어  인삿말로 이제 들어가니 라고 물어봤습니다.

아이의 답변이 공포네요.

아뇨, 지금 공부방 가는 거에요.

한시간만 해도 열시반 넘어야 끝날텐데...??

집에 가니 문 여는 소리에 22개월 아들이 우다다 뛰어와서 안깁니다.

어른이고 아이고 참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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