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자들이 말하죠.
간접흡연이 얼마나 나쁜데...길거리에서 담배연기 뿜으면서 내 생명 갉아먹는다...
라고들 많이들 그러시잖아요.

비흡연자 분들중에 혹시라도 전철에서 DMB으로 영화를 보거나 게임기로 게임을 하거나
하는분들 계신가요? 

거기서 나오는 전자파가 옆사람한테 피해가 간다는 사실은 알고 계셨나요?
누구한테도 피해를 주지않는다고 생각하는 행동중에도 피해를 주는 많은게 많아요.

꼭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안피우는 사람들한테 모욕적인 말을 들어가면서 죄인처럼 '예 끊겠습니다.'
해야 하는건가요?

다들 흡연자들 몰아세우고 욕하니까 이때다 싶으신가요?

나도 안피우니까 피우는새끼들 욕해야지~ 이런건가요?

안피우면 피우는 사람 욕해도 된다 이런건 어디서 만든 법인가요?

그냥 담배 피우는건 무조건 안좋은거니까 니새끼들은 때려죽어도 돼. 이런논리에요?

한번이라도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연기 때문에 제가 죽을지 모르는데 꺼주세요.
라고 하신적 있으세요? 

없으시죠?

저도 전철에 앉아서 게임하는 사람한테 전자파 때문에 제 정자수가 줄어들지 모르니까 꺼주세요.
라고 부탁한 적 없습니다.

그랬다가는 미친놈 취급 받으면서 상소리를 들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런데 담배는 자명한 사실인데 왜 그렇게 안하세요?
정말 간접흡연이 안좋고 나한테 피해가 오고 수많은 사람들한테 피해가 오는데
왜 길거리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직접 피우지 마세요. 라고 안하세요?

피우지 말라고 하면 사람들이 공익광고 처럼 미안해 하면서 끊지 않던가요?
무섭게 생기고 때릴것 같은가요?  

간접흡연으로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으셨어요?
수명은 얼마나 줄으셨어요?

함께 사는 사회면 함께 양보하는 미덕이 있어야지.
어느 한쪽을 비방하고 무시하고 모욕하고 몰아세우는건 이기주의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금연구역에서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겠습니다.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자유를 억압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