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자게에서만 놀다가 컴게에 질문하러 오게 됐네요 ㅠㅠㅋㅋ
평소에 베오베에서 파워추천으로만 컴게글을 접하다가 말히죠 ㅋ
다름이 아니라 제가 파워에 달린 쿨러에서 소음이 너무 심해져서
(아마 쿨러 수명이 다 된듯 싶습니다.)
쿨러를 교체하려고 파워를 뜯었는데요,
쿨러 사양이 120mm 25T에 전압은 12V, 전류는 0.3A 입니다.
2줄로만 연결되어 있고(이게 핀 형식으로 안되있고, 그냥 납땜이 되어 있더라구요 -_-;;)
그래서 일단은 그 선을 가위로 자르고 절연테이프로 처리만 해둔 채로 그냥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1) 위의 방식대로 파워에 팬이 없는 상태로 써도 큰 상관은 없나요?
게임같은거는 거의 하지 않고 웹서핑 정도의 작업만 하는데,
이게 CPU도 아닌 파워에 영향을 주려나요? 아니면 애초에 파워는 온도가 계속 높은 상태인가요?
아무튼 위의 질문 1에 답이 어찌됐든, 오랜시간을 방치하는건 당연히 안좋을 것 같아서 쿨러를 교체하려고 하는데
다나와를 꽤 열심히 뒤져도 전부 12V에 0.1A~0.2A정도의 쿨러밖에 없네요 ㅠㅠ
아무래도 전력이 같은 팬으로 갈아줘야 할 것 같은데
(여기서 질문2) 그냥 전력이 같지 않더라도 걍 갈아줘도 되는건지,
아니면 전력이 같은걸 꼭 구해와서 갈아줘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ㅠㅠ
이래도 저래도 안되면 어디서 저항 하나 구해와서 병렬로 연결시켜서 전류를 맞춰줘야 할 기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