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여자입니다.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약 60일 정도 된 풋풋한 커플입니다.
너무 늦은 나이에 첫 연애를 시작하다보니 어디 물어보기에도 애매하고 부끄러워 글을 남겨보아요.
일주일 전, 첫키스를 나누고 나서 서로 뭔가 더 애틋졌어요.
근데 그러면서 제 숨겨둔 성욕이 폭발한 것 같아요...
세번째 키스때는 가슴까지 허락했는데 기분이 나쁘지가 않고 오히려 더 만져주면 좋겠다....?이런 맘이에여....ㅠㅠ
자꾸 남친 보면 뽀뽀하고 싶고 진도를 더 나가고 싶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너무 진도가 빠른건 아닌가. 너무 밝히는 거 아닌가.. 나 이렇게 변태였나 싶기도 하고....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여...? 너무 밝히는 여자 괜찮을까요..?(남친두 스킨십을 좋아하긴 해요. 서로 절제하자고 제가 먼저 말했는데 제가 절제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