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번 주 수요일에 18대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진짜 얼마 남지 않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이 후끈후끈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18대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큰지 느껴집니다!
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에 관한 궁금한 부분이 굉장히 많은데요~!
선관위 홈페이지에 솔깃한 정보가 있어 공유 합니다~!
우선, 투표소에서의 투표 개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전체 과정을 정당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이 지켜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 정당, 후보자에게 투, 개표참관인을 모두 신고해 줄 것 을 요청하였답니다.
<투표함>
- 투표함은 재질을 종이에서 강화 플라스틱으로 견고하게 바꾸었고, 구조를 개선하여 잠금장치도 3곳에 하도록 기밀성을 강화하였습니다.
- 전국 13,542개 투표소의 플라스틱 투표함마다 고유번호가 내장된 전자칩을 부착하였고, 참관인이 투표함을 계속 지켜보고 있으므로 선거부정은 있을 수 없습니다.
<투표과정>
- 투표 시작 전에 투표함을 열어 투표함 내외의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투표함에 잠금 장치를 하고 봉쇄,봉인할 때 참관인이 이를 확인합니다.
- 투표의 전 과정이 참관인이 투표함을 지켜보고 문제가 발생할 때는 이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 투표가 종료된 후에 투표함의 투표지 투입구를 봉쇄, 봉인할 때도 참관인이 지켜봅니다.
- 투표관리관이 투표함을 개표소까지 이송할 때도 각 정당,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 1명씩과 경찰이 동행합니다.
<개표과정>
-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면 접수단계부터 종료 시까지 정당,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이 개표과정을 참관합니다.
- 투표지분류기는 단순히 투표지를 후보자 별, 유효표와 미분류표로 분류하는 기능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투표지분류기는 통신망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 물리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합니다.
- 투표지분류기가 분류한 결과를 바로 온라인으로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다시 심사, 집계부에서 육안으로 확인한 후 계수기로 집계하고, 위원 검열석에서 다시 확인하는 등 두 번에 걸쳐 수작업으로 꼼꼼하게 확인하므로 투표지분류기는 수작업의 보조기계로 사용할 뿐 입니다.
- 참관인이 투표지분류기가 정확하게 분류하였는지, 이를 심사,집계부와 위원검열석에서 정확하게 다시 확인하는지를 참관하고 문제발생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 투표지분류기 -> 심사,집계부 -> 위원 검열석에서 확인된 개표결과를 위원장이 개표소에서 공표합니다.
- 위원장이 공표한 개표결과는 개표소에 게시하고, 개표참관인, 언론기자에게도 제공하여 개표소에서 공표한 개표결과와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한 개표결과는 서로 확인이 가능하므로 전산조작은 불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