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주인아줌마 딸인데 대학안가고 알바식으로 일하는듯
근데 오늘 우리집이 존나그지인데 내가 아이스크림이 존나땡기는거 ;;
그래서 내가 존나 그지인데 먹고싶으니 어쩔수없이 백원짜리 20개 들고가서 편의점 파르페사먹으려고 가져갔따
그래서 파르페고르고 계산대에 놓고 손에 쥔 백원짜리 20개 그여자애 손에 주면서 얼굴봤는데
살짝웃고있더라 동전으로계산해서그런고 ㅠㅠ 쨋든
얼굴은 귀여운데 인중에 아주 부드러워모이는 콧수염이 있는거야
그래서 헐...싶었는데 더 헐인건 그여자애가 1900원인데요.... 이러더라
그래서 난 개쪽팔려서 걍 붕어싸만코랑 본본초콜렛 고르고 계산하고 나왔는데
콧수염 안미냐고 물어보려다가 참았는데 도저히 못 참겠따
담에갈땐 어떻게든 말해야겠는데 상처받지않게 어떻게말하지?
뭐라고 말해야 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