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중학생때 일입니다.
중학생인데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12시 에서 1시 였습니다.
본 것만 간략히 말할게요.....
단독주택의 지붕 위 난간에 화분들을 많이 키우죠.
근데 제가 그 골목을 지나갈 때 분명 그 난간에 엄청나게 크고 검은 다리를 봤습죠....
저는 그 이야기를 밤 12시 가족들에게 떠들었고, 가족들은 당연히 헛것을 봤겠지 하며 마무리 됬습죠.
허나 담날 중학교 마치고 그 집앞을 지나며 대문을 봤는데.....근조 등이 좌우로 달려 있었죠.
바로 전날 밤 그 댁의 할아버님이 돌아가신거죠........
제가 본 것은 뭘까요....까맣고 큰 다리가 난간에 서 있는...
참고로 저승사자는 키가 아주 크고 지붕을 타고 다닌다 합니다..........뻥인거 같나요??? 노노... 이 사건엔 증인이 2명 있습니다.
바로 형과 어머니죠..........
님들도 저승사자???? 사망일에 검고 크며 지붕타고다니는...등등 이야기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