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같이갈 여자가 없으므로 음슴체

어제 본인은 자취방에서 할일없이 시간을 보내다

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가게됨

가서 딸기스무디를 맛나게 먹고있던중

여자 4분이 들어오심

오더니 엄청난 포스를 풍기며 노트북 4대를 꺼내며

과제가 많다~ 라는 말을 하면서 폭풍과제를함...

하지만 다들 알지않음? 과제를 카페에서 하면 절대

될리가  없다는걸....결국 30분만에 각종 와플과 빙수를 시키고

잡담을 시작한 여자4명   그런데 이야기가 너무 슬픈이야기였음

여자1 : 하..  난 왜 남자친구가 없을까...?

여자2 : 왜그래...나도 없어..

여자3 : 나도..  대학오면 다 남자친구 생긴다던데 다 개뻥이야

여자1 : ㅋㅋ나는 남사친이라도 생길줄알았다? 근데 그런거 없어ㅜㅜ

여자2 : 나도야... 술먹을때는 막 같이먹던애들이 다음날이 되면 다 연락이 안돼

여자1 : 하..나도 이제 3학년인데.. 썸이라도 타보고싶다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모르게

이야기가 슬프고도 웃겨서 웃고있는데 그쪽 여자4명이

단체로 저를 째려보더니  나갔음...

그분들도 오유를 한다면 말해주고싶음


나도 없어서 공감되서 웃은거라고(주륵)